류영찬 서울디앤씨·부평디앤씨 대표 "부동산 가치 최대한 끌어내 개발 시장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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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상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
“서울디앤씨와 부평디앤씨는 이번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고객과의 신뢰를 우선으로 생각하는 투명한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부동산 개발 전문회사로서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류영찬 서울디앤씨·부평디앤씨 대표(사진)는 ‘2019년 상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 아파트 대상 수상에 이 같이 소감을 전했다.
류 대표는 첫 직장인 농어촌진흥공사(현 한국농어촌공사) 때부터 부동산과 인연을 맺었다. 사업자들이 제안하는 부지의 가치를 평가해, 대출 여부를 결정하는 업무를 하며 자연스럽게 부동산에 익숙해졌다. 1997년 서울디앤씨를 설립한 뒤에는 부실화한 부동산과 가치가 저평가된 부동산을 매입·개발해 되파는 사업을 했다. 그러면서 다수의 NPL(부실채권 부동산)을 관리해 회생시키는 사업(PM)을 진행하게 됐다.
이런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류 대표는 도시재생 시행 업무에도 적극적으로 뛰어들었다. 부천 소사 한신더휴 메트로는 류 대표가 부천시와 손잡고 진행한 도시재생의 대표 모델이다. 류 대표는 “디벨로퍼는 남들이 보지 못하는 부동산의 가치를 보는 눈을 키워야 한다”면서 “부동산의 가치를 최대한 이끌어내면서 지역과 환경에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부동산 개발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류 대표는 첫 직장인 농어촌진흥공사(현 한국농어촌공사) 때부터 부동산과 인연을 맺었다. 사업자들이 제안하는 부지의 가치를 평가해, 대출 여부를 결정하는 업무를 하며 자연스럽게 부동산에 익숙해졌다. 1997년 서울디앤씨를 설립한 뒤에는 부실화한 부동산과 가치가 저평가된 부동산을 매입·개발해 되파는 사업을 했다. 그러면서 다수의 NPL(부실채권 부동산)을 관리해 회생시키는 사업(PM)을 진행하게 됐다.
이런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류 대표는 도시재생 시행 업무에도 적극적으로 뛰어들었다. 부천 소사 한신더휴 메트로는 류 대표가 부천시와 손잡고 진행한 도시재생의 대표 모델이다. 류 대표는 “디벨로퍼는 남들이 보지 못하는 부동산의 가치를 보는 눈을 키워야 한다”면서 “부동산의 가치를 최대한 이끌어내면서 지역과 환경에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부동산 개발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