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클리닝 스타트업 생활연구소, 알토스벤처스에서 40억원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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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중심으로 서비스 확장
“가사도우미 활동할 매니저 7만명 뽑겠다”
“가사도우미 활동할 매니저 7만명 뽑겠다”
홈클리닝 서비스 ‘청소연구소’를 운영하는 생활연구소가 알토스벤처스로부터 4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생활연구소는 이번 투자에 앞서 지난달 KTB네트워크, 디쓰리쥬빌리파트너스, 마그나인베스트먼트, 캐피탈원 등에서 6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 유치로 시리즈B 라운드를 100억원으로 마무리 했다. 누적투자금액은 135억원이다.
청소연구소는 가사도우미(청소 매니저) 매칭 플랫폼이다. 고객이 앱(응용프로그램)에서 거주하는 지역과 서비스 원하는 일정으로 예약하면 전문 교육을 수료한 청소 매니저가 방문한다.
고객은 가사도우미를 편리하게 구할 수 있고 청소 매니저들은 원하는 업무 조건으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다. 현재 8000명 이상의 청소 매니저가 서울, 인천, 수원 지역에서 활동 중에 있으며 경기 수도권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박희은 알토스벤처스 파트너는 “세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이 만든 서비스로 대표가 직접 매니저 활동까지 한다”며 “고객과 매니저의 니즈를 섬세하게 반영하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말했다.
연현주 생활연구소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청소연구소 매니저 채용을 7만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남영 기자 nykim@hankyung.com
청소연구소는 가사도우미(청소 매니저) 매칭 플랫폼이다. 고객이 앱(응용프로그램)에서 거주하는 지역과 서비스 원하는 일정으로 예약하면 전문 교육을 수료한 청소 매니저가 방문한다.
고객은 가사도우미를 편리하게 구할 수 있고 청소 매니저들은 원하는 업무 조건으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다. 현재 8000명 이상의 청소 매니저가 서울, 인천, 수원 지역에서 활동 중에 있으며 경기 수도권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박희은 알토스벤처스 파트너는 “세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이 만든 서비스로 대표가 직접 매니저 활동까지 한다”며 “고객과 매니저의 니즈를 섬세하게 반영하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말했다.
연현주 생활연구소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청소연구소 매니저 채용을 7만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남영 기자 n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