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아동음란물 등 인터넷 불법정보 유통에 대한 국제공조를 논의하는 국제인터넷핫라인협회 정례회의에 전광삼 상임위원이 대표로 참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45개국 51개 회원기관과 유럽연합 등 국제기구와 유로폴·인터폴 등 수사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4~27일 아일랜드에서 열렸다.

주요 의제는 아동음란물 유통방지를 위한 각국의 예방전략과 아동음란물 신고 핫라인 확대 등이다.

방심위는 또 이번 회의에서 일본 안전인터넷협회 및 영국 인터넷감시재단 등 관계자를 만나 협력 강화를 추진했다.

방심위 '인터넷 불법정보 대응 논의' 국제회의 참석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