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지온은 소아 희귀병인 단심실증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400명을 대상으로 2016년 여름 환자 등록을 시작해 2018년 12월 마지막 환자에 대한 투약을 마쳤다.
박 대표는 "투약 이후에도 3개월 동안 환자에서 안전성을 확인한다"며 "마지막 환자에 대한 안전성 확인이 끝났고, 3상 자료를 검토하던 중 수정작업이 필요한 부분이 발생해 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과 한국에서 진행된 임상 3상은 위약과 진짜약의 여부를 모르는 맹검 형식으로 진행됐다. 현재는 위약 여부를 밝히기(블라인드 브레이크) 전의 단계가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다. 때문에 임상 3상의 성공 및 실패 여부도 알 수 없다는 것이다.
그는 "3상의 주요 결과(탑라인) 발표는 몇주 뒤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에 앞서 미 식품의약국(FDA)와 진행한 두 번의 신약허가 신청 전 회의(프리NDA 미팅)는 모두 긍정적이었다"고 했다.
오후 12시8분 현재 메지온은 20% 급락 중이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