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7월 말 솔로 데뷔 확정…수록곡 녹음 마무리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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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워너원→솔로 본격 출격
강다니엘, 데뷔 시기 7월 말 확정
커넥트 엔터 "수록곡 녹음 마무리"
강다니엘, 데뷔 시기 7월 말 확정
커넥트 엔터 "수록곡 녹음 마무리"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강다니엘이 7월 말 솔로로 데뷔한다.
강다니엘의 소속사 커넥트 엔터테인먼트는 27일 "강다니엘이 최근 미니 앨범 수록곡 녹음을 마무리하고 솔로 데뷔 시점을 7월 말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강다니엘은 지난 23일 자신의 SNS에 녹음실을 배경으로 '끝'이라고 적힌 종이를 들고 있는 사진을 올려 컴백을 예고한 바 있다. 이와 함께 그는 '다시 시작'이라는 문구를 붙인 안무 연습실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이번 작업에는 히트 작곡팀 디바인채널의 CEO이자 대표 프로듀서인 임광욱(Kei Lim)이 메인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임광욱을 필두로 한 프로듀싱 레이블 디바인채널은 한국 및 LA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래퍼 닙시 허슬(Nipsey Hussle) 등 해외 뮤지션과 방탄소년단, 엑소, 트와이스, 태연, 동방신기, 빅스 등의 히트곡에 참여해왔다.
디바인채널은 이번 앨범을 위해 비욘세, 에드시런, 트레이송즈. 니키히튼 등과 작업하고 그래미를 수상한 바 있는 세계적인 작곡팀 지오프로(Geoffrocause)와도 협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다니엘은 조만간 타이틀곡을 확정하고 안무 및 프로모션 콘텐츠에 대한 준비도 마무리할 예정이다.
강다니엘은 그룹 워너원 출신으로 올해 1월 그룹 활동을 마치고 솔로 활동을 계획해왔다. 최근 1인 기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솔로 데뷔에 나섰다.
앞서 지난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는 강다니엘의 전 소속사인 LM엔터테인먼트가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이의신청에 대한 첫 심문기일이 열렸다.
이날 강다니엘 측은 1인 기획사와 함께 활동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의사가 있다는 LM엔터테인먼트의 제안을 거절했다. 강다니엘의 법률대리인은 "이미 채무자와 신뢰관계가 파탄됐기에 전속계약을 유지하겠다는 의사가 전혀 없다. 그런 차원에서 1인 기획사를 설립했다. 채무자 측에서 활동을 지원한다는 주장은 독단적인 생각"이라고 선을 그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강다니엘의 소속사 커넥트 엔터테인먼트는 27일 "강다니엘이 최근 미니 앨범 수록곡 녹음을 마무리하고 솔로 데뷔 시점을 7월 말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강다니엘은 지난 23일 자신의 SNS에 녹음실을 배경으로 '끝'이라고 적힌 종이를 들고 있는 사진을 올려 컴백을 예고한 바 있다. 이와 함께 그는 '다시 시작'이라는 문구를 붙인 안무 연습실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이번 작업에는 히트 작곡팀 디바인채널의 CEO이자 대표 프로듀서인 임광욱(Kei Lim)이 메인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임광욱을 필두로 한 프로듀싱 레이블 디바인채널은 한국 및 LA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래퍼 닙시 허슬(Nipsey Hussle) 등 해외 뮤지션과 방탄소년단, 엑소, 트와이스, 태연, 동방신기, 빅스 등의 히트곡에 참여해왔다.
디바인채널은 이번 앨범을 위해 비욘세, 에드시런, 트레이송즈. 니키히튼 등과 작업하고 그래미를 수상한 바 있는 세계적인 작곡팀 지오프로(Geoffrocause)와도 협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다니엘은 조만간 타이틀곡을 확정하고 안무 및 프로모션 콘텐츠에 대한 준비도 마무리할 예정이다.
강다니엘은 그룹 워너원 출신으로 올해 1월 그룹 활동을 마치고 솔로 활동을 계획해왔다. 최근 1인 기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솔로 데뷔에 나섰다.
앞서 지난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는 강다니엘의 전 소속사인 LM엔터테인먼트가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이의신청에 대한 첫 심문기일이 열렸다.
이날 강다니엘 측은 1인 기획사와 함께 활동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의사가 있다는 LM엔터테인먼트의 제안을 거절했다. 강다니엘의 법률대리인은 "이미 채무자와 신뢰관계가 파탄됐기에 전속계약을 유지하겠다는 의사가 전혀 없다. 그런 차원에서 1인 기획사를 설립했다. 채무자 측에서 활동을 지원한다는 주장은 독단적인 생각"이라고 선을 그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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