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류서 생명 구한 이영학 경장에 'LG義人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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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장은 지난달 25일 한 남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겠다며 집을 나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대전 유성구 인근 방동저수지에 빠져 허우적대던 남성을 구명튜브를 활용해 구했다. 당시 저수지 물살이 빨라 물에 뛰어들 경우 위험에 처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이 경장은 현장에 도착 후 지체 없이 10m 아래 저수지에 뛰어들어 물에 빠진 남성을 끌어낸 뒤 병원으로 이송했다.
좌동욱 기자 leftk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