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30일 성산구 외동 성산패총 야철지에서 창원 시민의 날을 기념하는 ‘제28회 야철제’를 연다. 야철제는 삼한시대부터 질 좋은 철을 생산해 중국과 일본으로 수출한 창원의 과거와 기계공업도시로 발전한 창원의 오늘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다. 철을 주제로 한 다양한 문화 및 체험행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