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물류협회(FIATA) 세계총회를 성공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조직위원회가 27일 출범했다. 조직위는 70여 명으로 구성됐다. 오거돈 부산시장과 김병진 한국국제물류협회장이 공동 조직위원장을 맡았다. 부위원장에는 양재생 은산해운항공 대표, 박호철 부산항만공사 글로벌사업단장, 최형림 동아대 교수가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