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엘비·에이치엘비생명과학, 연일 '급락'…임상 지연 후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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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엘비와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이 연일 하락세다. 신약 후보 물질 '리보세라닙' 임상 과정에서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했다는 소식의 영향이다.
28일 오전 9시 27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에이치엘비는 전날보다 1만5100원(29.96%) 하락한 3만5300원을 기록 중이다. 에이치엘비생명과학도 같은 시간 2400원(29.45%) 내린 5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치엘비는 전날 "현재 수치로 통계적 유의성을 분석한 결과 임상 최종목표에 도달하지 못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번 임상 결과로 허가 신청이 어렵다는 것을 시사한 것이다.
한편 에이치엘비는 이날 리보세라닙에 대한 추가적인 글로벌 임상 3상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28일 오전 9시 27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에이치엘비는 전날보다 1만5100원(29.96%) 하락한 3만5300원을 기록 중이다. 에이치엘비생명과학도 같은 시간 2400원(29.45%) 내린 5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치엘비는 전날 "현재 수치로 통계적 유의성을 분석한 결과 임상 최종목표에 도달하지 못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번 임상 결과로 허가 신청이 어렵다는 것을 시사한 것이다.
한편 에이치엘비는 이날 리보세라닙에 대한 추가적인 글로벌 임상 3상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