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주방가전 5종, 호주 소비자 매체 평가 1위 선정
LG전자 주방가전 5종이 호주 유력 소비자 매체 초이스(Choice)가 선정한 소비자평가 1위 제품에 각각 선정됐다.

LG전자는 프렌치도어 냉장고, 상냉장·하냉동 냉장고, 양문형 냉장고, 슬림 광파오븐, 전자레인지 등 5가지 부문에서 1위에 올랐으며 냉장고 3종은 '추천 제품'(Choice Recommend)에도 꼽혔다고 28일 밝혔다.

추천 제품은 부문별로 1∼4개씩 선정한다.

이중 LG전자 프렌치도어 냉장고(모델명 GF-L570PL)와 상냉장·하냉동 냉장고(모델명 GB-450UPLX)는 평가 대상 냉장고 67종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인 83점을 받았다.

초이스는 LG전자 프렌치도어 냉장고가 온도 유지, 낮은 소음, 신선도 유지 등에서 탁월하다고 평가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밖에 LG전자 슬림 광파오븐(모델명 MJ3966ABS)과 전자레인지(모델명 MS4296OBC)는 우수한 조리 성능, 사용 편의성, 직관적인 기능 등을 갖췄다고 평가됐다.

LG전자 주방가전사업부장 윤경석 전무는 "차별화된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주방가전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초이스의 보급형 일반 냉장고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