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호 태풍 '스팟' 북상..."한반도 영향 없이 빠져 나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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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 일본 해상으로 빠져 나갈 것으로 예보
스팟은 말레이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민물고기라는 의미
스팟은 말레이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민물고기라는 의미
올 여름 첫 태풍인 제3호 태풍 '스팟'이 북상중이다.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3호 태풍 스팟은 소형급 태풍(중심기압 996hPa, 중심부근 최대풍속 68km/h)이다.
스팟은 한반도에는 영향이 없이 일본 해상으로 빠져 나갈것으로 예보됐다.
28일 오전 9시 기준 일본 도쿄 동남동쪽 약 18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53km로 동북동진하고 있다.
스팟은 이날 오후 9시쯤 일본 도쿄 동쪽 약 880km 부근 해상까지 이동하다 29일 오전 9시쯤 일본 삿포로 동남동쪽 약 1290km 해상에서 빠져나갈 것으로 예보됐다.
태풍 스팟은 24시간 이내에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예상되며 다행히 우리나라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태풍 스팟은 말레이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농어과의 민물고기를 뜻한다.
김정호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3호 태풍 스팟은 소형급 태풍(중심기압 996hPa, 중심부근 최대풍속 68km/h)이다.
스팟은 한반도에는 영향이 없이 일본 해상으로 빠져 나갈것으로 예보됐다.
28일 오전 9시 기준 일본 도쿄 동남동쪽 약 18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53km로 동북동진하고 있다.
스팟은 이날 오후 9시쯤 일본 도쿄 동쪽 약 880km 부근 해상까지 이동하다 29일 오전 9시쯤 일본 삿포로 동남동쪽 약 1290km 해상에서 빠져나갈 것으로 예보됐다.
태풍 스팟은 24시간 이내에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예상되며 다행히 우리나라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태풍 스팟은 말레이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농어과의 민물고기를 뜻한다.
김정호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