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이 ‘셀렉스’ 브랜드로 단백질 보충 건강기능식품 ‘매일 코어 프로틴 스틱’을 28일 출시했다.

매일 코어 프로틴 스틱은 지난해 11월 캔 형태로 내놓은 ‘매일 코어 프로틴’을 분말 타입으로 만든 제품이다. 중장년 등 성인들이 동·식물성 3대 핵심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D 등과 같은 주요 영양성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단백질 순도 80% 이상의 우유 단백질, 식물성 단백질,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 농축 유청단백질 등 3가지 핵심 단백질을 고루 넣었다. 2포 섭취 시 하루 권장량에 해당하는 우유 4컵 수준의 동·식물성 단백질 18g을 보충할 수 있다.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는 필수아미노산 류신(부원료)의 경우 2000㎎이 함유돼 있다.

마그네슘, 비타민D, 비타민B6 등 근육과 뼈 건강에 도움되는 영양성분도 강화했다. 우유 본연의 맛은 유지하면서도 유당은 우유 대비 10% 수준이다. 평소 유당 때문에 우유를 잘 마시지 못했거나 혹은 단백질 제품 섭취 시 속이 불편했던 사람도 편하게 마실 수 있다.

매일 코어 프로틴의 제품 개발에 참여한 권오중 박사는 “단백질은 신체에서 수분 다음으로 가장 많은 구성비를 차지한다”며 “몸무게 1㎏ 당 단백질을 1.0~1.2g 씩 꾸준히 섭취해야한다”고 말했다.

매일 코어 프로틴 스틱’은 1포당 18g 용량으로 총 10포로 구성돼있다.

안효주 기자 j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