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까지 20분대 ‘오포 더샵 센트럴포레’ 주목 받는 이유
우수한 교통망을 통해 서울로 출퇴근이 가능한 지역에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의 부동산 매매가가 몇 년간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고 정부 규제도 강화되면서 비교적 부담이 적은 경기도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것.

실제로 경기도 군포시에 공급된 ‘힐스테이트 금정역’은 50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7806개의 1순위 청약통장이 접수되며 평균 15.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하철 1, 4호선 금정역 초역세권 아파트로 서울 용산역까지 30분대, 사당역까지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전문가는 “이처럼 서울 접근성이 좋은 입지는 출퇴근하는 직장인을 비롯해 거주 수요가 풍부하다”며 “특히 서울에 비해 가격 부담이 적은 경기도 내에서도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지역은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 광주시에서 올 7월 공급예정인 ‘오포 더샵 센트럴포레’도 20~30분이면 강남으로 오갈 수 있는 뛰어난 서울 접근성을 갖추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사업지에서 약 1.5Km 거리에 2022년 일부(서울~안성 구간) 개통 예정인 서울~세종고속도로 오포IC를 통해 서울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서울~세종고속도로를 이용하면 3번국도, 제2영동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로 진입하기 수월해 판교를 비롯해 분당신도시와 기타 수도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경강선 경기광주역을 통해 판교역까지 10분대(3정거장), 강남역까지 30분대(7정거장)면 도달할 수 있다.

이 단지는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고산지구 C1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동, 총 1,396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전용면적을 살펴보면 전 가구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59~84㎡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더욱이 단지는 추후 공급될 예정인 C2블록(1,475가구)과 함께 2,871가구의 대단지 더샵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전망으로 더욱 높은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

주변 생활인프라도 좋다. 이마트 및 중대물빛공원 등 기존 광주 생활편의시설을 비롯해 태전지구의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도보로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공립유치원, 초교 및 고교가 단지 인근에 신설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분당 및 판교로의 접근성이 매우 좋은 만큼 이 곳에 자리한 현대백화점, AK플라자,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 대형 쇼핑몰과 율동공원, 분당중앙공원 등의 쾌적한 자연환경도 모두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또 단지가 들어서는 광주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및 전매제한 등에서 자유로운 편이다. 만 19세 이상이면 1주택자 뿐만 아니라 세대주가 아닌 세대원도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이면 1순위 청약 신청이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 6개월 후부터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7월 개관할 예정인 견본주택은 신분당선 동천역 인근에 마련된다.

권유화 한경닷컴 기자 kyh111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