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23위로↑, 삼성 갤럭시 1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브랜드스탁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아시아나항공이 국내 100대 브랜드 순위에서 1분기 만에 51위에서 23위로 상승했다. 작년까지 8년 연속 브랜드가치 1위에 오른 삼성전자 스마트폰 브랜드 ‘삼성 갤럭시’는 올 2분기에도 선두 자리를 지켰다.
브랜드가치 평가회사인 브랜드스탁이 30일 발표한 ‘2019년 2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따르면 미세먼지 관련 산업의 브랜드 순위가 대거 상승했다. 웅진코웨이 정수기는 전 분기 39위에서 2계단 올랐다. 위니아 프리미엄 자연가습기는 99위로 처음 100위권에 진입했다.
아시아나항공과 GS건설의 아파트 자이는 순위가 크게 올랐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4월 매각 결정 뒤 순위가 28계단 뛰며 항공사 부문 1위에 올랐다. 지난 분기 경쟁 브랜드인 래미안을 누르고 아파트 부문 1위에 올랐던 자이는 이번 분기에도 7계단 상승한 43위에 오르며 브랜드가치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0대 브랜드는 230여 개 부문의 대표 브랜드 1000여 개를 대상으로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 모의주식 거래를 통해 형성된 브랜드주가지수(70%)와 정기 소비자조사지수(30%)를 결합해 평가한다. 안효주 기자 joo@hankyung.com
브랜드가치 평가회사인 브랜드스탁이 30일 발표한 ‘2019년 2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따르면 미세먼지 관련 산업의 브랜드 순위가 대거 상승했다. 웅진코웨이 정수기는 전 분기 39위에서 2계단 올랐다. 위니아 프리미엄 자연가습기는 99위로 처음 100위권에 진입했다.
아시아나항공과 GS건설의 아파트 자이는 순위가 크게 올랐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4월 매각 결정 뒤 순위가 28계단 뛰며 항공사 부문 1위에 올랐다. 지난 분기 경쟁 브랜드인 래미안을 누르고 아파트 부문 1위에 올랐던 자이는 이번 분기에도 7계단 상승한 43위에 오르며 브랜드가치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0대 브랜드는 230여 개 부문의 대표 브랜드 1000여 개를 대상으로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 모의주식 거래를 통해 형성된 브랜드주가지수(70%)와 정기 소비자조사지수(30%)를 결합해 평가한다. 안효주 기자 j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