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일 세계관세기구 능력배양국장
강태일 관세청 정보협력국장(51·사진)이 세계관세기구(WCO) 능력배양국장에 당선됐다. 우리나라 공무원이 WCO 고위직에 진출한 것은 처음이다. 임기는 내년부터 2024년까지. WCO는 벨기에 브뤼셀에 본부를 두고 있는 관세당국 회의체다. 183개 회원국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