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해외항공권 직구 플랫폼 '직항'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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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가 해외 항공사의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인 ‘직항’을 1일 선보인다. 플랫폼은 모바일 앱(응용프로그램)과 전용 웹페이지다. 항공사로부터 플랫폼 입점 수수료를 받지 않아 비교적 저렴하게 항공권을 팔 수 있다는 게 하나카드의 설명이다.
알이탈리아항공, 영국항공, 아메리칸항공, 로열브루나이, 세부퍼시픽, 캐세이퍼시픽 등 10여 개 해외 항공사의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해외 항공사들이 특가 항공권을 자주 내놓지만 국내 소비자가 구매하기는 힘들다는 점에서 전용 플랫폼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플랫폼 출시를 계기로 추첨을 통해 알이탈리아항공의 인천발 로마행 항공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벌이기로 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하나카드의 ‘1Q 글로벌 카드’ 등 해외 이용 수수료를 면제하는 전용 신용카드를 활용하면 항공권 구매 가격을 더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알이탈리아항공, 영국항공, 아메리칸항공, 로열브루나이, 세부퍼시픽, 캐세이퍼시픽 등 10여 개 해외 항공사의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해외 항공사들이 특가 항공권을 자주 내놓지만 국내 소비자가 구매하기는 힘들다는 점에서 전용 플랫폼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플랫폼 출시를 계기로 추첨을 통해 알이탈리아항공의 인천발 로마행 항공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벌이기로 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하나카드의 ‘1Q 글로벌 카드’ 등 해외 이용 수수료를 면제하는 전용 신용카드를 활용하면 항공권 구매 가격을 더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