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트럼프, 각각 전용헬기 타고 김정은 만나러 DMZ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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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정상은 DMZ에 도착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전용헬기를 타고 출발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용산 미군기지까지 차량으로 이동한 후 전용헬기인 '마린원'을 타고 이동했다.
트럼프 대통령도 모두발언에서 "조금 있다가 DMZ를 방문하는데, 그 시간을 굉장히 고대한다"며 "김정은 위원장과 만날 가능성을 굉장히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