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내 빈 오피스가 증가추세다.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서울 주요 3대 업무지구 가운데 도심권역은 14%대, 강남과 여의도,마포는 각각 8%대, 12%대로 높게 나타났다. 특히 시청, 을지로, 충무로 등지는 전통적으로 오피스 입지가 정평이 나있음에도 공실률이 20%대 수준을 보이기도 했다. 이런 현상에 대한 원인을 살펴보면 불황여파로 사업이 어려워 문을 닫은 업체수 증가로 파악되지만 좀 더 속사정을 살펴본다면 다수 기업의 도심 이탈 현상으로 파악해볼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업계에 따르면 도심 속 중소기업들이 점차 교통 편의성이 뛰어나고 세제 혜택, 근무환경이 좋은 지식산업센터(구 아파트형공장)로 이전하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숱한 기업들이 이미 성수동, 가산동, 구로동, 문정동 지식산업센터를 새 둥지로 선택한 이유와 무관하지 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호텔급 수준의 내·외관 시설, 널찍하고 시원스런 휴게공간, 커뮤니티 시설 등 도심의 빽빽한 공간에서 체감하기 어려운 쾌적한 근무환경은 지식산업센터의 최대 장점 중 하나다.

여기에 역세권에 입지해 출퇴근이 편리하고 순환도로, 고속도로 연계 접근성도 좋아 도심에서 겪었던 교통 체증의 피로도가 상당부분 해소된다는 점도 중소기업들이 지식산업센터를 선호하는 이유가 된다. 최근 지식산업센터 공급은 수도권 신도시로 확대되면서 기업수요를 유입시키고 있으며 서울의 경우는 역세권 주변에 공급되는 물량은 여전히 인기가 높다.
서울 기업 ‘도심 탈출’···어디로 갔나
이런 가운데 국제자산신탁이 가양역 바로 앞에 들어서는 ‘가양역 더 스카이밸리 5차’도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다. 특히, 가양역 7번 출구 도보 5초 역세권이라는 입소문이 돌면서 지식산업센터 뿐만 아니라 상가 분양도 활기를 띠고 있다. 도심 못지않게 출퇴근이 편리한 사통팔달 교통망이 주목을 끈다. 9호선 가양역 급행열차로 강남까지 20분대로 진입할 수 있다. 올림픽대로 차량 진입도 1분대다.

호텔급 수준의 외관 디자인, 전·후면 공개 공지, 2·3층 야외 정원, 층별 휴게실, 샤워실, 세미나실 등의 공간을 계획해 입주자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소형 섹션 오피스로 구성해 투자금도 합리적이다. 상가의 층고는 1층과 2층 각각 6.5m, 6m로 높게 설계했다. 2층 상가는 야외정원도 배치했고 무엇보다 상층부 지식산업센터 직장인 수요와 인근 2만5000여 가구 아파트 소비층도 확보해 배후수요가 탄탄하다.

홍보관은 지하철 9호선 가양역 7번 출구 현장 바로 옆에 마련돼 있다. 문의 : 02-3456-2600 (지식산업센터) / 02-3456-2601 (상가)


한경부동산 hkl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