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 정전…불꽃·검은 연기 치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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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정전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소당 방국에 따르면 1일 오전 9시 20분경 전남 광양시 금호동의 포스코 광양제철소 1코크스공장에서 갑작스러운 정전이 일어났다.
광양제철소는 오전 9시 11분 시설 전체가 정전되면서 코크스 오븐의 비상 밸브가 폭발 방지를 위해 개방됐고, '불완전 연소'로 발생한 화염과 연기가 배출되고 있다고 밝혔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소방당국은 장비 20여대를 투입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 중이다.
이진욱 한경닷컴 기자 showgun@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소당 방국에 따르면 1일 오전 9시 20분경 전남 광양시 금호동의 포스코 광양제철소 1코크스공장에서 갑작스러운 정전이 일어났다.
광양제철소는 오전 9시 11분 시설 전체가 정전되면서 코크스 오븐의 비상 밸브가 폭발 방지를 위해 개방됐고, '불완전 연소'로 발생한 화염과 연기가 배출되고 있다고 밝혔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소방당국은 장비 20여대를 투입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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