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홀랜드-제이크 질렌할 "어벤져스? 함께하고 싶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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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파 프롬 홈' 2일 개봉
톰 홀랜드-제이크 질렌할 내한 기자간담회
톰 홀랜드-제이크 질렌할 내한 기자간담회
![톰 홀랜드/사진=한경DB](https://img.hankyung.com/photo/201907/03.16452489.1.jpg)
톰 홀랜드는 1일 서울시 종로구 한 호텔에서 진행된 영화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 내한 간담회에서 "엔드게임 이후 마블에서 큰 변화가 있을 거 같다"며 "지금은 정말 재밌는 시기"라고 소개했다.
올 상반기 '캡틴마블'을 시작으로 '어벤져스:엔드게임'까지 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MCU) 작품들이 연달아 흥행에 성공한 가운데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이 MCU 라인업의 화려한 피날레를 담당하게 됐다.
톰 홀랜드는 "엔드게임 이후 새롭게 펼쳐질 MCU 페이지4에서 스파이더맨이 어떤 역할을 할 지는 모른다"며 "다만 제가 꼭 하고 싶다는 희망은 있다"면서 MCU에 함께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제이크 질렌할/사진=소니픽쳐스](https://img.hankyung.com/photo/201907/01.19996529.1.jpg)
그러면서 "이번 작품에서 좋은 인연을 맺었기에 다음도 함께 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의 주역 톰 홀랜드와 제이크 질렌할은 지난달 29일 오전 4시 40분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팬과 취재진들로 200여명이 운집하며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에 대한 기대감을 짐작하게 했다.
한편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은 오는 2일,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 개봉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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