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日 수출규제에 "깊은 아쉬움…협력관계 훼손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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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는 일본 정부가 한국의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제조 등에 필요한 핵심 부품에 대해서 수출규제를 시행하기로 한 것에 대해 "깊은 아쉬움을 표한다"고 1일 밝혔다.
전경련은 입장문을 통해 "양국 경제계는 1965년 국교 수립 이후 경제 분야만큼은 '미래 지향적 실용주의'에 입각해 교류 확대를 지속해왔다"며 "한국 경제계는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 조치로 이런 양국 간의 협력적 경제 관계가 훼손될 수 있음을 우려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경련은 한일 정부에 "선린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미래 공동번영을 위해 조속히 갈등 봉합에 나서달라"고 촉구하고 "경제계도 실용주의에 따라 양국 경제의 협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전경련은 입장문을 통해 "양국 경제계는 1965년 국교 수립 이후 경제 분야만큼은 '미래 지향적 실용주의'에 입각해 교류 확대를 지속해왔다"며 "한국 경제계는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 조치로 이런 양국 간의 협력적 경제 관계가 훼손될 수 있음을 우려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경련은 한일 정부에 "선린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미래 공동번영을 위해 조속히 갈등 봉합에 나서달라"고 촉구하고 "경제계도 실용주의에 따라 양국 경제의 협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