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달 연대기' 닉쿤, 등장부터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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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달 연대기' 닉쿤, 첫 국내 TV 프로그램 출연
파격적인 변신, 관심 폭주
영화 '브라더 오브 더 이어' 이어 연기 활동 박차
파격적인 변신, 관심 폭주
영화 '브라더 오브 더 이어' 이어 연기 활동 박차
'아스달 연대기' 닉쿤이 첫 등장부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PM 닉쿤은 지난 2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서 첫 등장했다. '아스달 연대기'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파트2 '뒤집히는 하늘, 일어나는 땅'이 막을 올렸다.
앞서 닉쿤은 '아스달 연대기' 깜짝 출연 소식을 전했지만 정확한 역할은 비밀에 부쳐져 큰 호기심을 낳았다.
마침내 베일을 벗은 닉쿤은 '뇌안탈'의 로띱 역으로 출격했다.
뇌안탈은 사람보다 뛰어난 신체 능력을 가졌지만 과거 대대적인 사냥으로 이미 멸망한 것으로 알려진 종족이다.
하지만 뇌안탈 닉쿤이 모습을 드러내면서 커다란 지각 대변동이 시작됐다.
이날 닉쿤은 푸른 눈동자를 비롯해 파격 변신으로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송중기(은섬, 사야 역)와 서로의 존재를 눈치채는 등 긴장감을 조성해 한층 흥미로운 전개를 예고했다.
지난 23일 쿠키 영상에서 내레이션만으로 존재감을 떨친 주인공 역시 닉쿤으로 밝혀졌다. 그는 카리스마 넘치는 목소리로 낯선 뇌안탈어를 능숙하게 구사해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영상에 직접 등장하지 않고 오로지 목소리만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떨쳤다.
평소 다정다감한 이미지가 강한 닉쿤이 카리스마 넘치는 톤으로 연기를 펼쳤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이 놀라움을 드러냈다.
한편, 닉쿤은 이미 태국과 중국 등지에서 연기자로 활동하며 훌륭한 성과를 거둬왔다.
지난해 태국에서 엄청난 흥행을 기록한 영화 '브라더 오브 더 이어(BROTHER OF THE YEAR)'를 통해 스크린 주연으로 활약했다. 이 작품은 현지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올초 국내 극장가에도 개봉해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중국 드라마 '일과 이분의 일, 여름', 영화 '치자나무 꽃 핀다' 등에 출연하는 등 아시아 각지를 넘나들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2PM 닉쿤은 지난 2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서 첫 등장했다. '아스달 연대기'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파트2 '뒤집히는 하늘, 일어나는 땅'이 막을 올렸다.
앞서 닉쿤은 '아스달 연대기' 깜짝 출연 소식을 전했지만 정확한 역할은 비밀에 부쳐져 큰 호기심을 낳았다.
마침내 베일을 벗은 닉쿤은 '뇌안탈'의 로띱 역으로 출격했다.
뇌안탈은 사람보다 뛰어난 신체 능력을 가졌지만 과거 대대적인 사냥으로 이미 멸망한 것으로 알려진 종족이다.
하지만 뇌안탈 닉쿤이 모습을 드러내면서 커다란 지각 대변동이 시작됐다.
이날 닉쿤은 푸른 눈동자를 비롯해 파격 변신으로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송중기(은섬, 사야 역)와 서로의 존재를 눈치채는 등 긴장감을 조성해 한층 흥미로운 전개를 예고했다.
지난 23일 쿠키 영상에서 내레이션만으로 존재감을 떨친 주인공 역시 닉쿤으로 밝혀졌다. 그는 카리스마 넘치는 목소리로 낯선 뇌안탈어를 능숙하게 구사해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영상에 직접 등장하지 않고 오로지 목소리만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떨쳤다.
평소 다정다감한 이미지가 강한 닉쿤이 카리스마 넘치는 톤으로 연기를 펼쳤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이 놀라움을 드러냈다.
한편, 닉쿤은 이미 태국과 중국 등지에서 연기자로 활동하며 훌륭한 성과를 거둬왔다.
지난해 태국에서 엄청난 흥행을 기록한 영화 '브라더 오브 더 이어(BROTHER OF THE YEAR)'를 통해 스크린 주연으로 활약했다. 이 작품은 현지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올초 국내 극장가에도 개봉해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중국 드라마 '일과 이분의 일, 여름', 영화 '치자나무 꽃 핀다' 등에 출연하는 등 아시아 각지를 넘나들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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