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낳은 빅히트, 2020년 5월 용산 신사옥 이전…총 26층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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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엔터테인먼트, 내년 5월 신사옥 확장 이전
강남에서 용산으로…총 26층 규모
지하 7층, 지상 19층 건물 전체 임대
강남에서 용산으로…총 26층 규모
지하 7층, 지상 19층 건물 전체 임대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사옥 이전 /사진=빅히트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1907/01.20004292.1.jpg)
새로 입주할 사옥은 올해 말 완공 예정인 신축 건물(현 건물 명 '용산 트레이드센터')로, 지하 7층부터 지상 19층까지 건물 전체를 빅히트 및 관계사가 임대하여 사용하게 된다.
빅히트 측에 따르면 신사옥으로의 이전은 인력 규모의 급성장과 필요 시설 확충에 따른 변화로, 탄탄한 물리적·공간적 기반을 통해 본격적인 톱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근거지가 될 예정이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신사옥 투시도 /사진=빅히트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1907/01.20004297.1.jpg)
빅히트 관계자는 "최고의 콘텐츠 제작과 글로벌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신사옥으로 이전하게 됐다"며 "최근 신사옥 건물의 계약을 마쳤으며 곧 본격적으로 이전 준비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빅히트는 현재 이현,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소속되어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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