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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중기 스마트공장 보급 `가속페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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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정부 8대 혁신성장 선도사업 중 하나인 스마트공장의 보급과 제조혁신·표준화 등을 지원하는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이 공식 출범했습니다.

    정부는 중소기업 생산 현장에서 스마트 공장이 더 똑똑해질 수 있도록 빅데이터 플랫폼과 센터도 구축하겠단 계획입니다.

    전민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스마트공장 보급을 위한 민관 컨트롤타워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이 본격적으로 닻을 올렸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에 신설된 추진단은 스마트공장 3만개를 보급하는 한편, 공장 고도화와 AI 데이터 허브 구축 등의 임무를 맡게 됩니다.

    <인터뷰> 박한구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장

    "추진단은 중소기업이 제조혁신 지원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인재개발에 힘써 중소기업이 좀 더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세분화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지난해까지 중소기업 생산현장에 보급된 스마트공장은 7천900여개.

    생산성과 품질은 30% 이상 높이고 원가는 16%나 낮추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정부는 단순한 공장 갯수 늘리기에 그치지 않고, 기업 규모나 고도화 수준에 따라 단계별 지원을 강화하고 스마트공장에서 도출한 데이터를 분석·유통할 수 있는 빅데이터 플랫폼과 센터까지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AI 기술 활용을 도와 큰 돈을 들이지 않고 중소기업도 대기업처럼 미래 수요를 예측하고, 불량 원인을 탐색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인터뷰>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공장 안에서 맴돌고 있는 데이터를 연결해야 한다. 데이터센터 허브를 만들고 이 허브에서 축적된 데이터들을 AI, 수퍼컴으로 분석을 하는 장기 로드맵을 가지고 가야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추진단은 1호 과제로 삼성·현대차·포스코 등 올해 `스마트공장 보급사업`에 참여하는 대기업과 공공기관 8곳과 상생 협약을 맺기도 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목적으로 재원 출연과 집행, 중소·중견 기업 대상 노하우 공유 등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제조업 경쟁력 향상은 물론,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상생의 길을 열어주는 스마트공장 구축은 이젠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잡는 분위기입니다.

    한국경제TV 전민정입니다.

    전민정기자 jm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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