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인도 진출기업 교류와 협업 생태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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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지난 2일 인도 구르가온에 있는 릴라호텔에서 인도 KOSA(인도 한국 중소벤처기업&스타트업협의회) 설립총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인도 KOSA 설립총회에는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 신봉길 주인도 대사와 밸런스히어로,더플랜지, 고피자 등 인도진출 70여개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이 참여했다.중진공 관계자는 “올해 9월 구글, 페이스북, 우버 등 인도 내 혁신기업이 집적해 있는 구르가온에 수출마케팅, 엑셀러레이팅, 기술사업화 등 지원을 위한 글로벌혁신성장센터를 연다”며 “한국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인도 진출이 확대돼 KOSA 활동이 더욱 활발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 KOSA는 향후 스타트업과 중소벤처기업을 멘토-멘티로 매칭해 인도 조기정착 및 스타트업 성공률 향상, 중소벤처기업정책 제안, 기업 상호 간 교류와 협업 등을 통해 현지기업의 혁신성장 스케일업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은 “인도 KOSA 설립을 통해 인도에 진출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중심의 협업 체계가 구축될 것”이라며 “앞으로 인도 KOSA 참여기업과 한국 내 기업 간 글로벌 개방형 교류와 협업 성공 사례를 많이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인도 KOSA 설립총회에는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 신봉길 주인도 대사와 밸런스히어로,더플랜지, 고피자 등 인도진출 70여개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이 참여했다.중진공 관계자는 “올해 9월 구글, 페이스북, 우버 등 인도 내 혁신기업이 집적해 있는 구르가온에 수출마케팅, 엑셀러레이팅, 기술사업화 등 지원을 위한 글로벌혁신성장센터를 연다”며 “한국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인도 진출이 확대돼 KOSA 활동이 더욱 활발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 KOSA는 향후 스타트업과 중소벤처기업을 멘토-멘티로 매칭해 인도 조기정착 및 스타트업 성공률 향상, 중소벤처기업정책 제안, 기업 상호 간 교류와 협업 등을 통해 현지기업의 혁신성장 스케일업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은 “인도 KOSA 설립을 통해 인도에 진출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중심의 협업 체계가 구축될 것”이라며 “앞으로 인도 KOSA 참여기업과 한국 내 기업 간 글로벌 개방형 교류와 협업 성공 사례를 많이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