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서울유통센터(사진= SBA 제공)
SBA 서울유통센터(사진= SBA 제공)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는 한국일보 E&B 미스코리아 본선 진출자가 대한민국 중소기업 우수한 상품을 알리기 위해 7월 3일 SBA 서울유통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국내 중소기업 우수상품을 ‘서울어워드’로 선정하여 지원하는 SBA 서울유통센터는 미스코리아 본선 진출자들의 사회공헌 활동 차원에서 중소기업 제품 체험과 홍보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방문을 추진했다.

SBA 서울유통센터(등촌동 소재, 2016.4.29. 개관)는 유통․제조 전문가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중소기업 우수상품인 ‘서울어워드’ 상품을 국내외 바이어에게 상시 홍보하고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서울어워드 상품갤러리(1층, 500㎡ 규모)는 B2B 쇼룸 성격으로, 1,760여개 전시상품을 국내외 바이어가 직접 체험하고 소싱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는 곳이다.

다양한 제품군의 서울어워드 상품이 전시되어 있는 서울유통센터를 방문한 미스코리아 본선 진출자들은 갤러리에 진열된 상품을 직접 체험하고 만져보며 우수성을 본인의 SNS를 통해 홍보했으며, 이는 서울어워드 제품 홍보 효과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갤러리에 진열된 서울어워드 상품은 독창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은 제품들이며, 이러한 제품 체험내용을 미스코리아 개인 SNS계정에 게시하고 자연스럽게 일반 시민들에게 노출함으로써 홍보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일보 E&B 장성혁 대표이사는 “이번 서울유통센터 방문으로 추후 대한민국을 대표할 미스코리아들이 중소기업 상품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미스코리아 개개인의 재능과 매력을 살려 대한민국의 소프트파워를 확대하는데 주요한 역할을 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용상 SBA 서울유통센터 본부장은 “이러한 교류 활동을 계기로 중장기적인 중소기업의 발전을 위해 우수상품 판로지원 및 홍보, 마케팅 등에 인플루언서와의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신규 판로 개척을 위해 함께 공동 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