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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비정규직 노조는 총파업 직전인 2일 오후 진행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교육부·시도교육청 간의 실무교섭이 결렬되자 이날 서울로 상경했다.
이들은 처우개선 및 정규직화라는 국정과제 및 정부와 교육감들의 공약 사항에 대한 이행의지가 없다며, 기본급 전년대비 1.8% 인상 외에 진전된 안 제시가 없음을 지적했다.
노조는 파업 중이든, 파업 이후든 사용자 측이 비정규직 차별 해소 및 정규직화에 대한 의지를 갖고 진전된 안을 제안할 경우 언제든 교섭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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