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와 충북테크노파크는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물류비 지원사업을 벌인다고 3일 발표했다. 기업의 해외 물류비 부담을 줄여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청주에서 2년 이상 공장을 운영한 제조기업으로 올해 상반기 수출실적이 있어야 한다. 지원사업 기업으로 선정되면 수출비용을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12일까지다.

청주=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