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빵빠레 딸기', 100일 만에 100만개 판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단독 판매 중인 ‘빵빠레 딸기’(사진)가 출시 100일여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넘었다.

빵빠레 딸기는 롯데푸드의 대표 아이스크림인 ‘빵빠레’에 딸기시럽과 딸기향, 우유 등을 첨가한 제품이다. 세븐일레븐이 지난 3월 판매를 시작했다.

빵빠레 딸기의 돌풍은 딸기의 새콤달콤한 맛과 우유의 부드러운 맛이 더해져 젊은 층의 입맛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라고 세븐일레븐은 설명했다.

빵빠레 딸기의 인기가 해외에도 입소문이 나면서 세븐일레븐은 베트남 필리핀 러시아 등의 기업으로부터 “수입하고 싶다”는 제안을 받았다. 롯데푸드는 이달 중순부터 빵빠레 딸기를 이들 국가에 수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