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2시23분께 서울 잠원동에서 철거 중이던 지상 5층짜리 건물이 무너져 지지대와 전봇대 등이 도로를 덮쳤다. 이 사고로 매몰된 차량에 갇혔던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이 가운데 1명은 중상이다.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