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팰리세리드 바통 받는 베뉴·GV80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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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신차 라인업에 주목해야한다는 분석이다.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5일 "펠리ㅅ이드와 쏘나타를 이을 신차 라인업에 주목해야 한다"며 "한국 투입을 기준으로 이달 초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베뉴, 10월에는 중형 SUV 신차인 GV80이 출시된다"고 했다.
그는 특히 "GV80은 제네시스 브랜드의 SUV 첫 모델로 성장하는 럭셔리 SUV 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연간 내수 2만5000대, 글로벌 5만대 수준의 판매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송선재 연구원은 "뿐만 아니라 10월 말에는 준대형 대량 판매 차량(볼륨 모델)인 그랜저의 상품성 개선형이 나오고 내년 3월에는 제네시스 중형 세탄 G80 신차가 투입된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상반기까지 내수 시장에서 대형, 고가 모델 위주의 신차 효과로 물량 증가와 제품 조합(믹스) 개선 효과가 강하게 나올 것"이라고 봤다.
미국 시장에서는 이달 팰리세이드가 나오고 오는 11월에는 신형 쏘나타가, 내년 상반기 이후에는 GV80과 G80 등이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시장 수요가 줄어들고 있는 인도 시장에서는 베뉴가 투입돼 시장 대비 양호한 성과도 내고 있다는 것이 하나금융투자 측 설명이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5일 "펠리ㅅ이드와 쏘나타를 이을 신차 라인업에 주목해야 한다"며 "한국 투입을 기준으로 이달 초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베뉴, 10월에는 중형 SUV 신차인 GV80이 출시된다"고 했다.
그는 특히 "GV80은 제네시스 브랜드의 SUV 첫 모델로 성장하는 럭셔리 SUV 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연간 내수 2만5000대, 글로벌 5만대 수준의 판매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송선재 연구원은 "뿐만 아니라 10월 말에는 준대형 대량 판매 차량(볼륨 모델)인 그랜저의 상품성 개선형이 나오고 내년 3월에는 제네시스 중형 세탄 G80 신차가 투입된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상반기까지 내수 시장에서 대형, 고가 모델 위주의 신차 효과로 물량 증가와 제품 조합(믹스) 개선 효과가 강하게 나올 것"이라고 봤다.
미국 시장에서는 이달 팰리세이드가 나오고 오는 11월에는 신형 쏘나타가, 내년 상반기 이후에는 GV80과 G80 등이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시장 수요가 줄어들고 있는 인도 시장에서는 베뉴가 투입돼 시장 대비 양호한 성과도 내고 있다는 것이 하나금융투자 측 설명이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