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이병건 SCM생명과학 대표 "줄기세포로 췌장염·아토피 잡는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앵커>

    줄기세포 치료제는 상처 부위를 재생시키고, 손상된 장기를 복구할 수 있어 ‘꿈의 치료제’로 불리는데요.

    하지만 줄기세포를 얻는 과정에 불순물이 섞일 우려가 있어 얼마나 순도 높은 줄기세포를 추출할 수 있는지가 경쟁력으로 평가받습니다.

    독보적인 줄기세포 분리기술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고 올해 말 코스닥시장 상장을 추진중인 SCM생명과학의 이병건 대표를 유오성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줄기세포는 주로 골수나 제대혈, 지방세포 등에서 원심분리를 통해 추출합니다.

    하지만 이 방법을 사용하면 추출 과정에서 다른 세포가 섞여 순도 높은 줄기세포를 뽑아내기가 어렵습니다.

    SCM생명과학은 순도높은 줄기세포를 추출하는 원천기술로 효율성과 가격경쟁력을 높였습니다.

    <인터뷰> 이병건 SCM생명과학 대표

    “얼마나 많은 세포를 투여해 좋은 효과를 보느냐가 줄기세포 치료의 지향점입니다.

    순도가 높고 효능이 좋다는 건 적은 숫자의 줄기세포를 사용하더라도 경쟁품 대비 효과가 좋다는 의미입니다.”

    특정 질환의 바이오마커를 찾아 필요한 줄기세포를 만들어 내는 기술도 강점.

    희귀질환인 만성 이식편대 숙주질환과 급성 췌장염 치료제는 이미 임상시험에 들어갔고,

    근본적인 치료가 어려웠던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개발 등 난치성 질환 치료에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병건 SCM생명과학 대표

    “이식편대 숙주질환은 품목허가를 통해 2022년 상용화를 보고 있고 급성췌장염도 희귀약품 지정을 신청해 2023년 경 출시를 예상합니다.

    아토피피부염 치료제도 2024년 출시를 목표로...”

    SCM생명과학은 최근 미국 바이오기업 아르고스를 인수했습니다.

    또 제약사인 한독과 제넥신, 인공지능 신약개발업체인 신테카바이오 등과 협력과 연구개발에 나서고 있습니다.

    신뢰 하락으로 고통받는 국내 바이오 기업들의 어려움을 더 이상 외면하지 않겠다는 의지입니다.

    <인터뷰> 이병건 SCM생명과학 대표

    “그 회사는 22년간 cGMP 설비시설을 운영해왔고 큰 규모의 임상시험을 미국 유럽에서 진행했습니다.

    그런 노하우를 우리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국내 바이오벤처와 공유해 우리나라 바이오 기술 수준이 글로벌 수준으로 올라갈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제 바람이자 목표입니다.”

    SCM생명과학은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과 임상 시험에 필요한 자금 조달을 위해 이르면 올해 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입니다.

    한국경제TV 유오성입니다.

    유오성기자 osyou@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LG그램(gram), 초경량 노트북에 멀티 AI·대용량 배터리 장착

      ‘LG그램(gram)’이 ‘202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LG전자는 지난 6일 미국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 초경량과 휴대성이라는 핵심 가치는 강화하면서 인공지능(AI) 기능은 더욱 발전시킨 초경량 프리미엄 노트북 ‘2026년형 LG그램’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신규 소재인 ‘에어로미늄(aerominum)’을 적용해 초경량 노트북이라는 고유의 정체성은 발전시키면서 내구성과 외관 디자인 개선이라는 고객 요청 사항까지 두루 충족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에어로미늄은 마그네슘과 알루미늄의 합금이다. 두 금속의 장점만 합쳐 가벼우면서도 높은 내구성을 지녀 주로 항공우주 산업에서 활용돼 왔다.‘엑사원(EXAONE) 3.5’를 기반으로 업그레이드된 그램 AI와 ‘코파일럿+(Copilot+) PC’ 기능을 더한 ‘멀티 AI’는 차별화된 AI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여기에 필요와 용도에 따라 중앙처리장치(CPU)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 고객 선택권도 넓혔다. 예를 들어 그래픽 성능에 특화된 노트북을 원한다면 인텔 코어 울트라 CPU가 탑재된 제품을, CPU 성능과 높은 전력 효율로 효율적인 작업을 선호하면 AMD 기반 제품을 선택하면 된다.2026년형 그램에는 77Wh의 배터리를 장착해 최대 27시간 동안 별도 충전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고속 충전 기능도 지원해 30분 충전만으로 9시간 이상 쓸 수 있다.최만수 기자

    2. 2

      KFC, 차원 다른 치킨·버거 레시피…메뉴 업그레이드

      글로벌 치킨·버거 브랜드 ‘KFC’가 ‘202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 패스트푸드 부문에서 3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KFC는 40년 넘게 오리지널 레시피 기반의 치킨과 버거 메뉴를 선보이며 꾸준히 사랑받아 온 글로벌 브랜드다. 오랜 시간 축적된 브랜드 자산을 토대로 제품, 마케팅, 매장, 디지털 전반에서 시장과 소비자 니즈에 부응하는 변화를 이어왔다. 지난해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성장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KFC는 오리지널 치킨 등 시그니처 메뉴를 중심으로 KFC만의 ‘맛 정체성’을 공고히 하는 한편, 변화하는 식음료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메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 최현석 셰프와 협업한 ‘켄치밥’ ‘켄치짜’를 비롯해 ‘트러플 치르르’ ‘업그레이비 타워’ 등 차별화된 신메뉴를 출시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를 통해 KFC의 차별화된 메뉴 개발 역량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브랜드 경험을 확장하는 전방위적인 마케팅 활동에도 주력하고 있다. 넷플릭스 글로벌 화제작 ‘기묘한 이야기 시즌5’와 협업해 제품·공간·콘텐츠를 유기적으로 연결한 통합 캠페인을 전개하며 KFC를 보다 친근하고 색다르게 접할 기회를 마련했다. 한정 메뉴 ‘업사이드다운 징거’를 비롯해 팝업스토어, 티저 영상, 옥외 광고, 앱 이벤트 등 다양한 채널에서 트렌디한 브랜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이고 신규 고객층을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최만수 기자

    3. 3

      써모스, 120년 전통 보온병 라인업…키친웨어로 확장

      글로벌 보온병 브랜드 ‘써모스’가 ‘202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써모스는 1904년 유리제 보온병을 상품화한 이후 120년 넘게 최적 온도를 구현하는 진공단열 기술에 집중해 온 글로벌 보온병 전문 브랜드다. 축적된 노하우와 독보적인 기술력, 엄격한 품질 관리를 기반으로 우수한 성능과 가벼운 무게, 세련된 디자인을 모두 갖춘 텀블러와 보온 도시락, 유아용 빨대컵 등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프라이팬을 비롯한 키친웨어 카테고리로 확장하며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써모스는 휴대성을 강화한 ‘캐리 핸들 텀블러’를 선보였다. 마개에 일체형으로 고정된 스크류 타입 핸들은 편리성과 휴대성을 높이고, 대용량으로 장시간 외출이나 야외 활동 시 충분한 수분 섭취를 지원한다. 마개에 ‘이지 오픈 마개링’ 기술을 적용해 미끄럼 없이 손쉽게 열 수 있으며, 스마트 패킹을 적용해 마개 내부에 맺힌 물방울이 흘러내리지 않아 깔끔한 사용감을 선사한다.식기세척기 사용이 보편화된 환경을 고려해 본체와 구성품 모두 식기세척기 이용이 가능한 내구성을 갖춘 것도 특징이다. 밀착력이 뛰어난 특수 도장과 견고한 재질을 적용해 매일 사용하는 텀블러를 위생적이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써모스는 앞으로도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기반으로 다양한 사용 환경과 취향을 반영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최만수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