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서울의 2층에 위치한 뷔페 레스토랑 ‘플레이버즈’는 원목과 대리석을 활용한 럭셔리한 인테리어와 테이블 간의 간격을 넓힌 쾌적한 다이닝 공간에서 뷔페 메뉴의 한계를 뛰어넘는 다양하고 색다른 맛과 고품격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플레이버즈는 국내를 포함한 이탈리아, 스위스, 네덜란드의 특급호텔에서 28년간 경력을 쌓은 이탈리아 베니스 출신의 페데리코 로시(Federico Rossi) 셰프가 총괄한다.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그의 요리 철학에 따라 신선한 최상급 식자재를 사용해 풍부한 맛과 식감을 살린 세계 각국의 진미를 선보인다. 뷔페 섹션은 크게 샐러드, 수프, 씨푸드, 그릴, 콜드 & 핫, 라이브 스테이션, 디저트로 구성되며 7개의 라이브 스테이션 공간에서 탑셰프들이 주문과 함께 즉석으로 조리한 요리들을 제공하여 신선하고 뜨겁게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큰 강점이다.



주문과 동시에 구워 내는 화덕 피자와 라이브 스테이션에서 바로 조리해주는 파스타, 바닷가재, 대게, 신선한 스시와 사시미를 포함한 해산물 요리와 그릴로 구워낸 다양한 육류 메뉴, 동남아, 중동, 남미 등 세계 각지의 이국적인 맛과 향이 가득한 에스닉 푸드, 직접 담근 김치와 젓갈 등 정성이 가득한 한식, 딤섬 및 독특한 메뉴들로 구성된 중식, 최고급 치즈와 *샤퀴테리(프랑스어로 육가공품을 일컬음), 다채로운 디저트와 과일 등을 모두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특히 여름을 맞이하여 무더위를 이길 수 있도록 점심, 저녁에 세계 각국의 보양식 메뉴들을 추가적으로 선보인다. 신선한 최상급 식자재로 풍부한 맛과 식감을 살린 한국, 중국, 일본, 독일의 대표 보양식 메뉴들이 지친 몸과 마음의 원기 회복은 물론 기력 보충, 오감의 만족까지 선사한다.
[영상] JW 메리어트 서울의 뷔페 레스토랑 ‘플레이버즈’, 세계 각국의 보양식 메뉴 출시
한국을 대표하는 보양식 메뉴로는 신선한 닭고기와 낙지, 전복, 가리비와 모시 조개를 넣어 시원한 육수 맛이 일품인 ‘해신탕’이 제공되며, 중국의 보양 메뉴로는 180도의 고온에서 2시간 동안 구워내 겉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북경식 오리 구이’가 대파와 오이채를 곁들여 야빙에 싸먹을 수 있도록 준비된다. 또한 15시간 동안 끓여 만든 비법 소스로 양념한 ‘장어 덮밥(우나기동)’이 일본 보양 메뉴이며, 피로 회복에 효능이 뛰어난 아스파라거스를 살짝 데치고 구워 홀랜다이즈 소스에 곁들여 먹는 ‘화이트 아스파라거스(슈파겔)’가 독일 대표 보양식으로 제공된다.

이 밖에도 올리브 오일로 양념해 구운 ‘전복’, ‘웨스턴 랍스터’, ‘가리비’와 매콤한 칠리 소스로 양념해 구운 ‘차이나 랍스터’를 비롯해, 대형 솥에 한꺼번에 쪄내는 가리비와 전복, 문어, 랍스터 등을 스위트 칠리 소스 혹은 케이퍼 살사 소스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라이브 해물찜’도 풍성하게 제공된다. 더불어 입맛을 돋우는 ‘메밀 소바’, ‘중국식 여름 냉면’ 등 여름철 별미 국수가 테이블마다 서빙된다.

뷔페의 마무리로는 바리스타가 직접 제조해 원하는 스타일로 제공되는 커피 외에도 신선한 키위와 비타민 C 함량이 높은 깔라만시를 블렌딩해 만든 ‘키위 & 깔라만시 주스’ 또는 오미자 고유의 맛과 향, 색깔을 살린 ‘오미자 주스’가 여름 음료로 무료 제공되어 새콤하고 상큼하게 식사를 마무리할 수 있다.

플레이버즈는 조식, 중식, 석식 뷔페로 가능하며, 다양한 종류의 단품 메뉴도 주문 가능하다. 10인에서 14인까지 수용 가능한 프라이빗 다이닝 공간도 2개 준비되어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