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농수축산물 쇼핑몰 '남도장터' 매출 수직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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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업체 변경 후 재개장 3개월간 12억 4천만 원 매출
전남도의 농수축산물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https://jnmall.kr/)가 지난해 매출 부진을 딛고 올해는 뚜렷한 상승세를 보인다.
5일 전남도에 따르면 운영업체를 변경해 올해 4월부터 재개장한 남도장터 쇼핑몰 매출액이 3개월 동안 12억 4천만 원을 기록, 월평균 4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달 초 선보인 햇매실 기획전에서 1억 7천400만 원을, 지난달 중순 양파 농가 돕기 기획행사에서는 1억 5천3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해 한 해 동안 거뒀던 매출액이 5억3천만원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수직 상승이다.
매출 상승은 카카오스토리 등 외부 채널에 남도장터 판매 채널을 개설해 남도장터 자체몰로 소비자들을 유입했던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좋아요' 675개, 댓글 1천611개가 달린 완사천 영농조합의 경우 영광 오디 5kg 1천200개, 2천700만 원어치를 단 2주 만에 완판했다.
전남도는 남도장터 카카오스토리의 소식 받는 회원 수를 10만 명까지 확보해 구매력이 높은 소비자를 고객화할 방침이다.
또 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SNS를 활용한 판매 채널도 확대한다.
온라인 판매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도비 1억 8천만 원을 들여 전남지역 500개 업체에 온라인 판촉광고·상품 상세페이지·동영상 제작을 지원한다.
연말까지 남도장터 웹페이지를 새롭게 만들고 남도장터 모바일 앱도 구축해 쇼핑몰 이용자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김영신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남도장터 운영 활성화와 온라인 판매 지원을 강화해 전남 농가의 소득이 실질적으로 높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남도장터 쇼핑몰에는 전남지역 413개 업체가 입점해 전남 우수 농수축산물 2천900여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연합뉴스
5일 전남도에 따르면 운영업체를 변경해 올해 4월부터 재개장한 남도장터 쇼핑몰 매출액이 3개월 동안 12억 4천만 원을 기록, 월평균 4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달 초 선보인 햇매실 기획전에서 1억 7천400만 원을, 지난달 중순 양파 농가 돕기 기획행사에서는 1억 5천3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해 한 해 동안 거뒀던 매출액이 5억3천만원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수직 상승이다.
매출 상승은 카카오스토리 등 외부 채널에 남도장터 판매 채널을 개설해 남도장터 자체몰로 소비자들을 유입했던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좋아요' 675개, 댓글 1천611개가 달린 완사천 영농조합의 경우 영광 오디 5kg 1천200개, 2천700만 원어치를 단 2주 만에 완판했다.
전남도는 남도장터 카카오스토리의 소식 받는 회원 수를 10만 명까지 확보해 구매력이 높은 소비자를 고객화할 방침이다.
또 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SNS를 활용한 판매 채널도 확대한다.
온라인 판매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도비 1억 8천만 원을 들여 전남지역 500개 업체에 온라인 판촉광고·상품 상세페이지·동영상 제작을 지원한다.
연말까지 남도장터 웹페이지를 새롭게 만들고 남도장터 모바일 앱도 구축해 쇼핑몰 이용자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김영신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남도장터 운영 활성화와 온라인 판매 지원을 강화해 전남 농가의 소득이 실질적으로 높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남도장터 쇼핑몰에는 전남지역 413개 업체가 입점해 전남 우수 농수축산물 2천900여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