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부산 남천동에 국내에서 가장 큰 전시장(사진)을 열었다고 5일 발표했다.

5층 건물인 기존 남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에 18층짜리 새 건물을 추가로 지어 공간을 대폭 확장했다. 연면적은 기존 3864㎡에서 1만9792㎡로 크게 늘었다.

서비스센터 시설도 보강했다. 자동차 수리 공간인 워크베이(작업대)는 기존 7개에서 일반수리 워크베이 16개와 판금 및 도장 작업 전용 워크베이 8개로 늘었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