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동천 꿈에그린, 신분당선 동천역 도보로 이용 '역세권 단지'
한화건설이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349의 10 일대에 들어서는 ‘수지 동천 꿈에그린’(조감도)을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4개 동, 아파트 293가구와 오피스텔 207실 규모로 이뤄진다. 전용면적별로 아파트는 74㎡ 148가구, 84㎡ 145가구다. 오피스텔은 전용 33~57㎡로 투룸 위주의 주거형 평면으로 설계됐다. 오피스텔에 한해 계약금 10%와 중도금 60%가 무이자 조건으로 대출 지원된다.

신분당선 동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동천역에서 판교역까지 세 정거장, 강남역까지 일곱 정거장이면 닿는다. 인근 고속도로를 통해서도 강남·분당·판교의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주변에 대왕판교로,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 경부·영동 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분당~내곡 간, 분당~수서 간 도시고속화도로 등 도로망을 갖췄다.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분당서울대병원 등 편의시설이 멀지 않은 거리에 있다. 광교산, 동천체육공원, 수지체육공원, 동천근린공원 등도 가깝다. 동천초, 손곡중, 한빛중, 수지중·고 등은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외부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차단하기 위해 창문을 열지 않아도 신선한 공기를 공급할 수 있는 실내환기시스템이 적용된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역세권에 있어 입지가 뛰어나고 최신식 평면이나 옵션 등 상품성도 갖춰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1에 있다. 입주는 2022년 상반기 예정이다.

안혜원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