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윤석열 검찰총장 인사청문회…野, 처가 의혹 vs 與, 황교안 댓글수사 개입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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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윤석열 검찰총장 인사청문회
'도덕성·檢개혁' 핵심쟁점
'도덕성·檢개혁' 핵심쟁점
![사진=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1907/ZA.19898448.1.jpg)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여야합의를 통해 이날 청문회에 윤대진 법무부 검찰국장의 친형인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과 이 모 변호사 등 5명을 증인으로 부르기로 합의했다.
이와 함께 장모인 최 모 씨의 사기사건 연루 의혹, 의료법 위반 사건 관련 의혹, 동업자에 대한 무고죄 고소 관련 의혹도 핵심 쟁점으로서 한국당은 윤 후보자의 영향력 행사 여부를 따질 계획이다.
이에 여당은 국가정보원 댓글 사건 당시 법무부 장관이던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수사 외압 의혹을 제기하며 역공 태세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청문회에서는 검경수사권 조정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등 검찰개혁 이슈도 집중 부각될 전망이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