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열린 차량은 절도범들의 먹잇감…부산서 2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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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잠그지 않은 차량을 노린 절도 피해가 잇따라 주의가 요구된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 씨를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A 씨는 올해 6월 20일 오전 1시 35분 부산 수영구 민락동 어판장 주차장에 잠시 주차된 B(55) 씨 1t 화물차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해당 차량을 추적해 잠복하다 A 씨를 검거했다.
경찰 조사결과 A 씨는 최근 3차례에 걸쳐 피해 현장 인근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에서 150만원 상당 휴대전화 3대를 훔쳤다.
부산 북부경찰서도 절도 혐의로 C(45) 씨를 구속했다.
C 씨는 올해 6월 20일 오전 5시 36분 경남 김해시 한 사우나 앞에 D(34) 씨가 잠시 물건을 내리려고 세워둔 차량에 몰래 들어가 조수석에 있던 현금 300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C 씨는 올해 1월부터 6개월간 부산과 김해 일대에서 비슷한 수법으로 8차례에 걸쳐 1천115만원 상당 금품을 훔쳤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잠시 자리를 비우더라도 반드시 차량 잠금장치 작동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부산 남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 씨를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A 씨는 올해 6월 20일 오전 1시 35분 부산 수영구 민락동 어판장 주차장에 잠시 주차된 B(55) 씨 1t 화물차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해당 차량을 추적해 잠복하다 A 씨를 검거했다.
경찰 조사결과 A 씨는 최근 3차례에 걸쳐 피해 현장 인근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에서 150만원 상당 휴대전화 3대를 훔쳤다.
부산 북부경찰서도 절도 혐의로 C(45) 씨를 구속했다.
C 씨는 올해 6월 20일 오전 5시 36분 경남 김해시 한 사우나 앞에 D(34) 씨가 잠시 물건을 내리려고 세워둔 차량에 몰래 들어가 조수석에 있던 현금 300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C 씨는 올해 1월부터 6개월간 부산과 김해 일대에서 비슷한 수법으로 8차례에 걸쳐 1천115만원 상당 금품을 훔쳤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잠시 자리를 비우더라도 반드시 차량 잠금장치 작동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