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원탁회의, 김수현 전 정책실장은 참석안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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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원탁회의에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장은 참석하지 않을 전망이다.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8일 정론관 브리핑 후 기자들과 만나 “경제원탁회의는 15일에 할 예정”이라며 “민주당은 김진표 의원, 자유한국당은 김광림 의원, 바른미래당은 김성식 의원으로 단장이 정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정 원내대변인은 정부 참석자에 대해 “모르겠지만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나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참석하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 김수현 전 실장 참석 여부에 대해서는 “거긴 (현직이) 아니니까, 김상조 실장이 와서 이야기하는 게 훨씬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개혁특별위원회와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 선택과 관련해서는 “발표는 내일 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경제보복대책특별위원회 출범과 관련해서는 “최재성 의원이 위원장을 맡는 것으로 최고위원회의에서 결정됐다”고 답했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8일 정론관 브리핑 후 기자들과 만나 “경제원탁회의는 15일에 할 예정”이라며 “민주당은 김진표 의원, 자유한국당은 김광림 의원, 바른미래당은 김성식 의원으로 단장이 정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정 원내대변인은 정부 참석자에 대해 “모르겠지만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나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참석하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 김수현 전 실장 참석 여부에 대해서는 “거긴 (현직이) 아니니까, 김상조 실장이 와서 이야기하는 게 훨씬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개혁특별위원회와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 선택과 관련해서는 “발표는 내일 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경제보복대책특별위원회 출범과 관련해서는 “최재성 의원이 위원장을 맡는 것으로 최고위원회의에서 결정됐다”고 답했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