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대 실습선, 여객선 구조 선박으로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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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수청-목포해양대 협력 합의
국립목포해양대 실습선이 여객선 사고 시 구조선박으로 투입된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여객선 사고 발생 시 다수의 인원을 구조하고 수송할 수 있도록 목포해양대 실습선을 구조선박으로 활용키로 대학 측과 합의했다고 9일 밝혔다.
목포해양대 세계로호와 새누리호는 여객선 사고 시 구조활동은 물론 사고수습과 물자수송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세계로호는 총톤수 9천196t, 정원 239명이다.
새누리호는 총톤수 4천701t, 정원 208명이다.
장귀표 목포해수청장은 "실습선을 구조선박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여객선 해양사고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인 인명구조가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국립목포해양대 실습선이 여객선 사고 시 구조선박으로 투입된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여객선 사고 발생 시 다수의 인원을 구조하고 수송할 수 있도록 목포해양대 실습선을 구조선박으로 활용키로 대학 측과 합의했다고 9일 밝혔다.
목포해양대 세계로호와 새누리호는 여객선 사고 시 구조활동은 물론 사고수습과 물자수송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세계로호는 총톤수 9천196t, 정원 239명이다.
새누리호는 총톤수 4천701t, 정원 208명이다.
장귀표 목포해수청장은 "실습선을 구조선박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여객선 해양사고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인 인명구조가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