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청에 세 번째 한국 외교관 탄생 입력2019.07.09 17:49 수정2019.07.10 03:28 지면A32 기사 스크랩 공유 댓글 0 클린뷰 글자크기 조절 로그인 교황청에 또 한 명의 한국인 외교관이 공식 탄생했다. 8일 교황청 소식통에 따르면 최근 교황청 외교관학교를 졸업한 서울교구 소속 정다운 신부(37·세례명 요한바오로·사진)가 교황청 국무부로부터 라이베리아 교황청 대사관 파견 명령을 받았다. 정 신부의 외교관 임용으로 한국 교회 출신 교황청 외교관은 태국·캄보디아·미얀마 대사로 재직 중인 장인남 대주교, 작년에 외교관으로 발령받고 르완다 대사관에 부임한 황인제 신부에 이어 세 명으로 늘었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관련 뉴스 1 교황청 3번째 韓외교관 탄생 임박…정다운 신부, 외교관학교졸업 2 비밀유출 외교관 K씨 "강효상, 악용할 줄 몰라…실수로 표현 유출" 3 [속보] 외교부, '한미정상 통화유출' 외교관-강효상 형사고발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