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월봉초 "우리 동네 공공기관 견학하니 자긍심 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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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의 월봉초(교장 이심훈)는 오는 12일까지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공공기관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월봉초는 ‘공공기관이 지역 주민들의 생활에 어떤 도움을 주는지 탐색하기’라는 주제로 쌍용도서관과 주민센터 등을 찾아 지역 공공기관의 역할과 중요성을 체험하는 융합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학교는 학생들이 교과서에 나온 ‘지역의 공공기관과 주민 참여’의 내용을 체험하기 위해 동네 공공기관을 직접 찾아 방문하는 등 자기주도적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9일에는 지역 도서관(쌍용도서관) 찾기, 도서 대출증 만들기, 앱으로 도서관 탐방, 도서관 이용방법 알아보기, 시민독서릴레이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이심훈 교장은 “아이들이 자기주도적 체험학습을 통해 공공기관의 중요성과 역할을 바르게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자긍심과 애향심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월봉초는 ‘공공기관이 지역 주민들의 생활에 어떤 도움을 주는지 탐색하기’라는 주제로 쌍용도서관과 주민센터 등을 찾아 지역 공공기관의 역할과 중요성을 체험하는 융합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학교는 학생들이 교과서에 나온 ‘지역의 공공기관과 주민 참여’의 내용을 체험하기 위해 동네 공공기관을 직접 찾아 방문하는 등 자기주도적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9일에는 지역 도서관(쌍용도서관) 찾기, 도서 대출증 만들기, 앱으로 도서관 탐방, 도서관 이용방법 알아보기, 시민독서릴레이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이심훈 교장은 “아이들이 자기주도적 체험학습을 통해 공공기관의 중요성과 역할을 바르게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자긍심과 애향심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