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 “송환법은 죽었다” 입력2019.07.09 17:27 수정2019.10.07 00:00 지면A12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이 9일 홍콩 시민들을 거리로 나오게 한 ‘범죄인 인도법안(송환법)’에 대해 “죽었다”고 선언했다. 100만여 명의 홍콩 시민이 본격적인 송환법 반대 시위를 벌인 지 한 달 만이다. 다만 송환법이 완전히 철회된 것인지 여부는 불투명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람 장관이 홍콩 정부청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AFP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美국무부 인권위 설치 되레 역풍…"독재자 인권유린 눈감으면서" 민주 "김정은 비위 맞춘 트럼프…독재자들 선호로 도덕체계 얼룩져" 낙태문제·성소수자 등 인권 약화 우려도 고개…"외교정책의 정치화" 미국 국무부가 '빼앗을 수 없는 권리 위원회'(The commission on Un... 2 나이지리아서 시위대 폭력사태로 의회건물 폐쇄 이슬람 시아파 시위대·경찰 충돌 과정에서 총격 서아프리카 나이지리아 수도 아부자의 의회 건물이 9일(현지시간) 이슬람 시아파 시위대와 경찰의 충돌로 폐쇄됐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시위대 수백명은 이날 이... 3 美 캘리포니아 강진 균열, 인공위성에서도 또렷하게 포착 미국 캘리포니아주 주민들을 지진 공포에 휩싸이게 한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간) 규모 7.1의 강진 흔적이 인공위성 사진에서도 또렷하게 포착됐다. 인공위성 이미지업체 플래닛랩스의 윌 마셜 최고경영자(CEO)는 9일 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