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日 수출규제 대비 중소기업 집중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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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은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 조치에 따라 관내 중소기업의 피해가 없도록 집중 관리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일본의 반도체 부품 수출규제 조치 이후 관내 182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피해가 발생한 곳은 없었다.
다만 수출규제 품목이 확대 또는 변경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자동차·전기·기계부품 관련 24개 중소기업에 대해 집중 관리에 들어갈 방침이다.
또 1기업 1공무원 행정후견인제, 기업인BAND 및 기업인협의회 등을 활용해 관내 기업의 피해 상황을 실시간 파악하기로 했다.
피해기업이 발생하면 긴급경영 자금 지원 등을 중앙정부와 충북도에 적극 건의하는 한편 피해기업 지원센터 설치,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 지원, 지역 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지원 등 군 차원의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연합뉴스
군에 따르면 일본의 반도체 부품 수출규제 조치 이후 관내 182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피해가 발생한 곳은 없었다.
다만 수출규제 품목이 확대 또는 변경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자동차·전기·기계부품 관련 24개 중소기업에 대해 집중 관리에 들어갈 방침이다.
또 1기업 1공무원 행정후견인제, 기업인BAND 및 기업인협의회 등을 활용해 관내 기업의 피해 상황을 실시간 파악하기로 했다.
피해기업이 발생하면 긴급경영 자금 지원 등을 중앙정부와 충북도에 적극 건의하는 한편 피해기업 지원센터 설치,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 지원, 지역 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지원 등 군 차원의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