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테마파크인 청주랜드 입장객이 1년 전보다 50% 이상 늘었다고 10일 발표했다. 청주랜드 관람객은 지난해 7월 어린이체험관 개관 이후 지난달 말까지 28만 명이 찾아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 청주랜드가 기존 놀이시설에 기후변화 체험관, 신재생에너지 체험관, 어린이체험관, 디지털 체험실, 공룡관, 천문관 등을 설치한 결과다.

청주=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