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3~4년마다 해외 근무…근무 특성 고려후 취업 지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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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범 KOTRA 인사팀장

배상범 KOTRA 인사팀장은 신입사원 지원자들에게 “3~4년 주기로 국내외를 반복해 근무해야 하는 특성을 충분히 감안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필기시험 과목은 경제논술과 직무역량평가(일반계열), 외국어 쓰기 능력평가(어문계열) 등이다. 영어시험은 공인 어학성적으로 대체된다. 하지만 토익성적이 1차 필기시험의 30%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고득점일수록 유리하다. 직무역량평가는 공사직무와 관련한 역량을 평가하는 논술시험이다. 배 팀장은 “채용공고문의 직무기술서를 살펴보면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외국어 쓰기 능력평가는 작문, 번역, 독해에 대한 답변을 해당 언어로 서술하는 문제 등이 출제되기도 한다. 배 팀장은 “평소 경제·시사 이슈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자료를 보면서 자신의 생각과 연관지어 요약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영어면접은 다대다 방식으로 대학 생활부터 시사 문제까지 다양한 주제의 질문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뷰 전문은 모바일 한경에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