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이 창업주인 전중윤 명예회장의 5주기 및 탄생 100년을 맞아 전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라면 1만 박스를 기부한다고 10일 밝혔다. 삼양식품과 삼양원동문화재단은 9일 첫 기부처인 서울문화재단에 라면 100박스를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약 3개월에 걸쳐 전국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등에 라면 약 40만 개를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