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 에이스' 서울로 집결시키는 日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외교전 대비 진용 구축
'코리안 스쿨' 소마 히로히사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 내정
신임 정무공사에 다이스케 투입
'코리안 스쿨' 소마 히로히사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 내정
신임 정무공사에 다이스케 투입
![소마 히로히사](https://img.hankyung.com/photo/201907/AA.20063875.1.jpg)
10일 한 일본 소식통에 따르면 소마 히로히사 일본 외무성 전 주한일본 경제공사가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총괄공사는 대사관에서 서열상 대사 다음이다. 다음달 서울에 부임하는 소마 신임 공사는 한국 대학에서 연수를 받았고 한국 근무 경험이 있는 일본 내 ‘코리안 스쿨’의 대표 외교관이다. 2012~2015년에는 주한일본대사관 경제공사를 지내기도 했다. 전임 총괄공사인 미즈시마 고이치가 한국어를 거의 하지 못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미치가미 히사시](https://img.hankyung.com/photo/201907/AA.20064169.1.jpg)
![미바에 다이스케](https://img.hankyung.com/photo/201907/AA.20063877.1.jpg)
교체가 임박한 나가미네 야스마사 대사의 후임으로는 한·일 외교 경험이 있는 인물이 올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임락근 기자 rkl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