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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남기 "반도체 몇개월치 완제품 재고…기업 걱정은 소재 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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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일본의 대(對)한국 수출규제와 관련해 "몇 개월 치의 (반도체) 완제품 재고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반도체 재고 자산을 얼마나 확보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홍 부총리는 "기업이 더 걱정하는 것은 완제품을 위해 들어와야 할 소재 부품"이라며 "(수출규제 조치가) 오래간다면 굉장히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디스플레이나 다른 파트도 일본의 수출제한 조치가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면 어려움이 닥칠 수 있겠다고 생각한다"며 "그러나 아직까지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어려움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 부총리는 또 "중소기업에 대한 파급 영향은 없는 상황"이라며 "다만 소재와 연결된 부품을 협업해서 납품하는 중소기업에는 일정 부분 영향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 그 부분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일본의 수출규제가 향후 한국의 경제성장률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예단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홍남기 "반도체 몇개월치 완제품 재고…기업 걱정은 소재 부품"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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