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SNS 플랫폼 패블릭, 퍼미션과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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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 하버드 등의 미국 명문대 출신 연구원들이 만든 블록체인 기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패블릭(FABRK)은 디지털 광고 서비스 기업 퍼미션(PERMISSION)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패블릭은 SNS 플랫폼 서비스와 해당 프로토콜의 사용자, 개발자들로 구성된 디지털 생태계를 퍼미션에 제공한다. 퍼미션은 탈중앙화된 퍼미션 글로벌 마켓플레이스(Marketplace)를 만드는데 패블릭의 서비스를 활용한다.
현재 매년 3000억 달러(약354조) 규모로 조성되는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 부족한 투명성으로 발생하는 비효율성과 신뢰도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취지다.
패블릭의 최고경영자(CEO)인 나딤 메이즌은 “퍼미션과 협력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오늘날의 디지털 광고 수익 모델은 많은 문제점들이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마케팅 담당자들이 투명하게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광고 이용자들이 마땅히 받아야할 대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패블릭이 개발 중인 SNS 표준 ‘휴먼 프로토콜(Human protocol)’은 인터넷의 HTTP(하이퍼본문전송규약)와 유사한 방식으로 작동된다. HTTP가 웹사이트를 찾아 주는 것 처럼 휴먼 프로토콜은 패블릭 상의 수많은 이용자들을 찾아준다. 이를 통해 서로 다른 SNS간에도 자유롭게 데이터와 가상화폐(암호화폐)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퍼미션은 현존하는 디지털 광고 모델의 문제점을 바탕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안 디지털 광고 모델을 개발 중이다. 해당 모델은 블록체인 상에서의 허가(permission)와 투명성을 기반으로 디지털 광고 모델에 신뢰성을 부여한다.
광고를 보는 전세계의 사용자들은 광고를 보는데 사용한 시간, 또는 광고 타겟팅을 위해 사용된 개인 정보에 대한 보상으로 암호화폐를 지급받는다.
김산하 한경닷컴 기자 sanha@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이번 협약을 통해 패블릭은 SNS 플랫폼 서비스와 해당 프로토콜의 사용자, 개발자들로 구성된 디지털 생태계를 퍼미션에 제공한다. 퍼미션은 탈중앙화된 퍼미션 글로벌 마켓플레이스(Marketplace)를 만드는데 패블릭의 서비스를 활용한다.
현재 매년 3000억 달러(약354조) 규모로 조성되는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 부족한 투명성으로 발생하는 비효율성과 신뢰도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취지다.
패블릭의 최고경영자(CEO)인 나딤 메이즌은 “퍼미션과 협력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오늘날의 디지털 광고 수익 모델은 많은 문제점들이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마케팅 담당자들이 투명하게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광고 이용자들이 마땅히 받아야할 대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패블릭이 개발 중인 SNS 표준 ‘휴먼 프로토콜(Human protocol)’은 인터넷의 HTTP(하이퍼본문전송규약)와 유사한 방식으로 작동된다. HTTP가 웹사이트를 찾아 주는 것 처럼 휴먼 프로토콜은 패블릭 상의 수많은 이용자들을 찾아준다. 이를 통해 서로 다른 SNS간에도 자유롭게 데이터와 가상화폐(암호화폐)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퍼미션은 현존하는 디지털 광고 모델의 문제점을 바탕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안 디지털 광고 모델을 개발 중이다. 해당 모델은 블록체인 상에서의 허가(permission)와 투명성을 기반으로 디지털 광고 모델에 신뢰성을 부여한다.
광고를 보는 전세계의 사용자들은 광고를 보는데 사용한 시간, 또는 광고 타겟팅을 위해 사용된 개인 정보에 대한 보상으로 암호화폐를 지급받는다.
김산하 한경닷컴 기자 san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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